대주회계법인 순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컨설팅 TOP 4



사업이 커지면서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는데, 어떤 회계법인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빅4’는 감사보수가 부담스럽고, 중견 회계법인은 신뢰할 수 있을지 걱정되시죠. 특히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처럼 복잡한 이슈가 걸려 있다면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겁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회계 투명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업의 중요한 재무 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까 봐 밤잠 설치는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과정입니다.

회계법인 선택, 핵심만 먼저 확인하기

  • 국내 회계 시장은 흔히 ‘빅4’로 불리는 대형 회계법인과 대주회계법인 같은 ‘로컬(중견) 회계법인’으로 나뉩니다.
  • 매출액과 공인회계사 수 기준으로 대주회계법인은 국내 6위 수준의 최상위권 중견 회계법인입니다.
  •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컨설팅과 같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서비스는 빅4 회계법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내 회계 시장의 절대 강자, 빅4와 로컬 회계법인

우리나라 회계 시장은 흔히 ‘빅4’와 그 외 ‘로컬 회계법인’으로 구분됩니다. 빅4는 삼일(PwC), 삼정(KPMG), 한영(EY), 안진(Deloitte) 회계법인을 말하며, 압도적인 인력 규모와 매출액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기업의 회계감사뿐만 아니라 M&A 자문, ESG 컨설팅 등 다양한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반면, 대주회계법인과 같은 로컬 회계법인들은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합리적인 감사보수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나 감사위원회의 요구 수준, 그리고 필요한 서비스의 범위에 따라 어떤 회계법인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대주회계법인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그렇다면 대주회계법인의 순위는 어느 정도일까요? 매출액 기준으로 볼 때 대주회계법인은 빅4와 삼덕회계법인에 이어 국내 6위에 해당하는 최상위권 중견 회계법인입니다. 소속 공인회계사 수 기준으로도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인력 규모와 전문성 면에서 로컬 회계법인 중에서는 손꼽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국내 주요 회계법인의 순위를 간략하게 비교한 표입니다.



순위 회계법인 특징
1~4위 삼일(PwC), 삼정(KPMG), 한영(EY), 안진(Deloitte) ‘빅4’, 압도적인 매출액과 인력 규모, 글로벌 네트워크
5위 삼덕회계법인 빅4 다음가는 규모의 대표적인 중견 회계법인
6위 대주회계법인 최상위권 중견 회계법인, 안정적인 인력과 매출 규모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컨설팅 TOP 4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은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 방식 자체를 바꾸는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이 분야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빅4 회계법인이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며 사실상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삼일회계법인은 일찍부터 IFRS 전담팀을 운영해왔으며, 안진, 삼정, 한영 역시 각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약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거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IFRS 도입과 관련해서는 빅4 회계법인의 자문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들은 복잡한 회계 기준 해석부터 재무 시스템 구축, 내부회계관리제도 정비까지 포괄적인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회계법인 선택 기준

단순히 회계법인 순위만 보고 외부감사인을 선임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규모, 산업별 전문성, 감사 품질, 그리고 감사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정감사제가 아닌 자유선임 상황이라면, 여러 회계법인과 접촉하여 제안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계감사뿐만 아니라 세무조사 대응이나 기업가치평가, 리스크 관리 등 앞으로 필요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 범위까지 확인하고 장기적인 파트너를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결국 최고의 회계법인은 순위가 가장 높은 곳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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