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케이렙(Kclep) 프로그램을 돌리고, 어려운 개정세법 내용을 달달 외웠는데 시험 당일 사소한 실수 하나로 기회를 날려버린다면 얼마나 허탈할까요?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 내용이 아닌, 준비물 미비나 규정 미숙지로 불이익을 받곤 합니다. 전산세무,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당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장에 가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7가지 핵심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이 글 하나로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차단하고 오직 실력 발휘에만 집중하세요.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합격을 위한 최종 점검
- 시험장에 반드시 가져가야 할 필수 준비물 3가지를 확인합니다.
- 시험 시간 관리와 문제 풀이 순서 등 고득점을 위한 전략을 숙지합니다.
-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사소한 행동들을 미리 파악하고 예방합니다.
시험장 가기 전 최종 체크리스트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자격증으로서 전산세무, 전산회계, 세무회계, 기업회계 등 다양한 급수로 나뉩니다. 오랜 수험기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아래 7가지 유의사항을 통해 당신의 합격률을 높여보세요.
신분증과 수험표는 생명줄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많은 수험생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시험 당일 아침, 집을 나서기 전 반드시 신분증을 챙겼는지 확인하세요. 수험표 역시 필수입니다.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미리 출력하고, 본인의 수험번호와 시험장소, 좌석번호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시험장소를 착각하여 다른 곳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교통편과 소요 시간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인정되는 신분증 종류 |
|---|---|
| 일반인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의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
| 청소년 | 청소년증, 기간 만료 전의 여권,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재학증명서 동시 지참 필요) |
계산기와 필기구 점검
이론시험은 물론 실기시험에서도 계산기는 필수입니다. 재무회계, 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복잡한 세액 계산을 위해서는 손에 익은 계산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단, 공학용 계산기나 재무용 계산기처럼 수식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 기기는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니, 반드시 일반 사칙연산만 가능한 단순 계산기를 지참해야 합니다. 시험 중간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거나 새것으로 교체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필기구는 컴퓨터용 사인펜 외에 흑색 볼펜 등을 추가로 준비하여 이론 문제 풀이에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골든타임을 지키는 입실 시간
시험 시작 시간은 물론, 입실 완료 시간도 엄격하게 통제됩니다. 보통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는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입실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낯선 시험장 환경에 적응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최종 핵심요약 노트를 훑어볼 시간을 갖기 위해 최소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성공적인 멘탈관리의 첫걸음이며,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독관 안내사항에 집중하기
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안내하는 유의사항은 반드시 경청해야 합니다. 특히 실기시험의 경우,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케이렙, KcLep)의 버전이나 답안 저장 방법, USB 제출 요령 등 중요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답안 파일이 누락되거나 잘못 저장되면 실기시험 전체가 0점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의 진행 방식, 문제지 배부, 답안 작성 요령 등 모든 안내에 귀를 기울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부정행위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태블릿 PC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 시작 전 반드시 전원을 끄고 가방에 넣어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진동으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전원을 완전히 꺼야 합니다. 시험 중 전자기기 소지가 발각되면 즉시 부정행위로 처리되어 퇴실 조치되고, 향후 시험 응시자격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엿보거나 시험과 관련 없는 대화를 나누는 행위 역시 엄격히 금지됩니다. 정직한 공부방법만이 최종 합격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합격을 가르는 시간 배분 전략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은 이론시험(30%)과 실기시험(7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 안에 두 가지를 모두 풀어야 합니다. 합격기준인 70점을 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평소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신만의 시간 배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이론 먼저 풀기 암기한 지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풀 수 있는 이론 문제를 먼저 해결하여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회계원리나 세법 용어정리 등 자신 있는 과목부터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기 먼저 풀기 배점이 높은 실기시험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전산세무1급처럼 난이도가 높은 시험에서는 실무 프로그램 입력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전략을 선택하든, 평소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순서와 문제풀이 방식을 찾아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모든 문제를 한 번씩 다 푼 뒤에 다시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시험 종료 직전 최종 확인
시험 종료를 알리는 소리가 들리면 즉시 필기를 멈춰야 합니다. 종료 후에도 답안을 작성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답안 제출 확인입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작업한 데이터를 USB에 정확히 저장했는지, 해당 파일이 정상적으로 복사되었는지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론시험 OMR 카드 역시 마킹 실수는 없는지, 수험번호와 성명을 정확히 기재했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이 마지막 1분의 확인이 당신의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